3일 제21회 여성경제인의 날 행사서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이사가 3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제21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대표는 30여 년간 100% 국산 농산물을 사용해 우리나라 전통음식문화인 김치를 계승ㆍ발전시키고, 25개국 수출로 김치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 대표는 1986년 직원 1명으로 김치제조업을 시작해 가내수공업 규모에서 중견기업으로 키웠으며, 김치를 차별화ㆍ고급화하여 김치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또,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국내ㆍ외에 김치 관련 특허 25건을 등록했다.
 
김순자 대표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창의적 사고로 전통식품을 더욱 계승ㆍ발전시켜 김치산업의 발전이 경제성장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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