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서

▲ 한국영양학회(회장 장문정)는 2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은 학회 임원진과 고문단이 50주년 기념 케이크를 절단하고 있는 모습.

영양학의 학문적 발전을 통해 다양한 국민건강 증진 활동을 해온 한국영양학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한국영양학회(회장 장문정)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2~3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Integrative Nutrition for an Active Life’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장문정 한국영양학회장

2일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장문정 영양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영양학의 비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세계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환경에서 삶의 질 유지와 향상을 위한 통합 영양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년도 학회장인 김현숙 학회 고문(숙명여대 교수)에 공로패를 전달하고, 최영선 대구대 교수와 정효지 서울대 교수에 학술상을, 김유리 이화여대 교수와 주지형 충북대 교수에 NRP 최다피인용상을 수여했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Overcoming Disease through Nutrition △Bioactive Compounds & Natural Sugar △Nutritional Value of Oils 등 3개 세션별 주제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Functional Foods for Extending Healthy Life Span △Invited Lectures of President of MOU Societies △Climatic Change & Dietary △Status & Prospect of Functional Saccharides △Obesity Prevention & Management △Functional Nutrition & Health △Cancer Prevention through Personalized Nutrition △Sports & Nutrition Management △Power of Protein: Quality and Quantity △Food & Nutrient △Application and Practice of Nutrition Management Service Based on Data 등 11개 주제로 발표한다.

▲ 한국영양학회 임원진과 자문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한국영양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전경
▲ 대상이 영양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MSG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알리고 있다.
▲ CJ제일제당이 요리유, 리그난 참기름 등의 활용을 홍보하고 있다.
▲ 캘리포니아호두협회는 캘리포니아 호두의 영양학적 가치와 활용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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