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급식 최우수학교ㆍ경연대회 수상자 등 시상식 개최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27일 The-K 호텔에서 ‘2017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우유급식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양주초등학교(경남 양산)가 우유급식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학교우유급식 활성화로 낙농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교육부 전상희 주무관 △행정안전부 호미영 사무관 △인천광역시 이영식 주무관 △충청북도 주영훈 주무관 △전라북도 육현수 주무관 △경상남도 황재홍 주무관 △경상남도교육청 배대순 사무관 △양주초등학교 이정희 영양교사 △대한영양사협회 강정숙 부장이 유공자 표창장을 수상했다.
학생과 교사가 참여한 경연대회에서는 서령고등학교 안재명ㆍ안대현ㆍ최명진 학생이 금상을 받았고, △국원초등학교 4학년 김은서 학생 △진주남중학교 3학년 김동규 학생 △성의여자고등학교 3학년 한소영 학생 △대전상원초등학교 정미숙 교사가 대상을 받았다.
이창범 낙농진흥회장은 대회사에서 “최근 채식주의자 등 안티밀크 세력이 우유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를 확산시킴에 따라 학생들이 우유를 기피하는 풍조가 만연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우유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에 현혹되지 말고, 우유가 성장기 학생들에게 없어서는 아니될 필수 영양식품이라는 사실을 더욱 확산시키고 전파하는데 다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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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 기자
apple@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