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1이사 5본부 2실 15단으로 재편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조직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8월 31일자로 보건산업 기획 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성장동력인 보건산업을 리드하기 위한 기획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지원본부의 명칭을 미래정책지원본부로 변경하고 보건산업 빅데이터, 스마트헬스케어의 본격 추진을 위해 4차보건산업추진단을 신설했다.

진흥원은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정책현안을 지원하고 신규 기술, 산업 이슈를 발굴ㆍ기획하는 한편, 보건산업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 개발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D진흥본부는 기획 중심으로 기능을 재편하고, 조직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유사ㆍ중복 조직을 통합(6단 → 5단)했다.

조직은 R&D 기획ㆍ관리, 과제평가, 운영 지원 등 기능별로 구성하고, R&D 성과 관리와 과제 관리는 일원화 했다.

산업진흥본부는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기획 기능을 통합(산업진흥기획팀), 창업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창업촉진팀을 신설했다. 또, 바이오헬스기술비즈니스 종합지원센터(2018) 추진을 위한 TF팀을 신설했다.

국제의료본부는 기존 지역(글로벌ㆍ중동)센터를 기능 중심으로 재편(의료해외진출단ㆍ외국인환자유치단)하고, 국제의료기획단을 신설했다.

진흥원은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 1이사 4본부 2실 15단 2센터 체제는 1이사 5본부 2실 15단으로 재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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