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가 17일 코엑스에서 개막해 19일까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유기농업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친환경 농업 및 유기가공식품 등 관련 국내외 120개 기업ㆍ기관 및 단체 등이 참가해 다양한 유기농수축산물, 유기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관리원 등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들은 친환경농업 지원정책을 소개한다.

전시관 내에 마련된 수출상담장에서는 중국ㆍ일본ㆍ홍콩 등 11개국 32개 기업 구매 담당자와 1:1 매칭 수출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우리나라 친환경ㆍ유기농업 붐 조성에 기폭제 역할을 하고, 친환경ㆍ유기농업 기반 확충을 통해 환경과 농업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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