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대표 최성재) 오산공장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 18001 인증을 받았다.

KOSHA 18001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기업의 자율적 환경안전보건 및 재해 예방활동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 운영 중인 경영관리 인증 시스템이다. 안전보건 경영체계, 활동수준, 경영관계자 면담 등 3개 분야 39개 항목을 심사해 인증한다.

신세계푸드 오산공장은 지난 2월부터 최고경영자부터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위험성 평가 교육을 하고 유해ㆍ위험요소 100여 건을 개선했다. 또,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위해 단계별 역할을 명확하게 수립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사전 대응할 수 있게 매뉴얼을 구축하고 체계적 실행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KOSHA18001 인증을 통해 오산공장에 대한 효율적인 안전보건 경영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수준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직원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오산, 이천, 천안, 음성 등 7곳에 공장을 운영 중이며 오산공장은 이천공장에 이어 두번째로 KOSHA 18001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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