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원, 8월 8일~9월 4일 실시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종자산업 육성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종자업 실태조사를 8월 8일부터 9월 4일까지 실시한다.

2016년 기준 종자업 실태조사는 통계청 소속 각 지방청 조사원이 전국 1500여 종자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직규모 △판매규모 △품목별(채소·과수·화훼·버섯·식량·산림·특용/사료/기타) 시장규모 △연구·인력풀 역량 등을 조사한다. 특히, 최근 종자업계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R&D 등 관련 항목을 중점 조사한다.

종자원은 “이번 조사에는 전문기기를 갖춘 연구소 및 인력 현황, 주요 품종 생산현황 등 업계 요구사항에 대한 주요 항목이 반영돼 있어 향후 조사결과에 따라 업체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투자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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