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베스트코 이강덕 본부장(왼쪽 세 번째)과 부산우유농협 최강설 본부장(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상베스트코(대표 박용주)와 부산우유농협(조합장 김남일)는 26일 부산 남구 소재 부산우유농협 본사에서 ‘유제품 공급 및 유통 인프라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상베스트코는 부산우유농협의 새 카페 프렌차이즈 ‘라벨스하이디’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부산우유농협은 대상베스트코의 유통망을 통해 멸균우유 등 주요 유제품을 유통한다.

또, 공동 상품 개발과 취급 상품 확대 등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대상베스트코 이강덕 본부장은 “부산우유농협과 대상베스트코가 상호 협력을 통해 양사의 브랜드 가치 향상 등 많은 부분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우유농협의 ‘라벨스하이디’는 오는 7월 초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부산ㆍ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2018년까지 100호점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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