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원 고려대 교수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이광원 교수가 2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오뚜기재단이 수여하는 제16회 오뚜기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광원 교수는 식품 생화학 및 독성학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연구해 성과를 창출하고, 식품안전에 관한 정부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국내 쌀 중 무기비소 기준을 정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그동안 학술활동 실적 총 112편, 국내특허 28건을 게재 및 등록했으며, 산학공동연구 13건 등을 통해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오뚜기재단 함영준 이사장을 대신하여 김현위 오뚜기 중앙연구소 소장이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2009년 시작된 오뚜기 학술상은 매년 상반기에 식품과학회, 하반기에는 식품영양과학회의 추천을 받아 해마다 2명의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6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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