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과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단장 박진우)이 식품안전 관리와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공장ㆍSmart HACCP 확대 보급에 나선다.

양측은 16일 서울 중구 소재 스마트공장추진단에서 스마트공장ㆍSmart HACCP 보급 촉진 및 자발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식품산업 분야 중소기업 업종별ㆍ지역별 스마트공장ㆍSmart HACCP 구축 촉진 및 수준 고도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 및 정보 제공 △국내 식품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ㆍSmart HACCP 보급ㆍ확산을 위한 기술 지원 △세미나ㆍ포럼 등 개최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장기윤 원장은 “이번 협약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국내 식품산업의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나아가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ㆍSmart HACCP을 확대 보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