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23일 오전 9시 30분 대구 엑스코(321호)에서 2017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과 고령친화산업 대응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고령친화산업의 변화 물결 △고령친화산업 현황 및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 △패널토론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일본의 고령자 케어를 위한 로봇 도입과 발전(요시오 마츠모토 팀장,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 서비스로봇 리서치팀) △4차 산업혁명의 도래, 고령친화산업에 미치는 영향은?(박경식 원장, 미래전략정책연구원)을 발표한다.

제2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 대응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정책 방향(장석인 선임연구위원, 산업연구원 신산업연구실) △빅데이터 분석으로 본 시니어 소비 트렌드 변화(김용학 대표, 타파크로스) △Aging의 솔루션 : 4차 산업혁명(이의훈 교수, KAIST 경영대학)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직업 :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김영선 교수,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을 발표한다.

패널토론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홍경수 지역보건실장, 숙명여대 김숙응 교수, 눔(noom) 김영인 메디컬디렉터, 더클래식500 이종민 센터장이 고령친화산업 발전방안을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