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시작으로 상반기 중 캐나다ㆍ대만서도 판매 예정

▲ 미국 수출용 ‘대장부’

롯데주류의 증류식 소주 ‘대장부’가 미국시장에 진출했다.

롯데주류(대표 이종훈)은 지난 4월 ‘대장부’ 첫 수출물량 1만2000병을 선적했고 이달부터 LA 지역을 시작으로 현지 판매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수출 전용 ‘대장부’는 알코올 도수 21도에 용량은 375㎖로, 전통적인 느낌을 살린 실크 문양 병에 담았다.

롯데주류는 이르면 오는 6월에 2차 물량을 선적할 계획이며, 현지에서 시음회 등 판촉활동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내달 2일에는 대만 수출분 5000병, 4일에는 캐나다 수출분 1만5000병 선적을 마치고 상반기 내 현지 판매를 준비 중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국내에서 검증 받은 제품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펼쳐 LA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대장부’를 맛볼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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