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왼쪽)은 13일 정읍 소재 단풍미인한우 본점에서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법인 김준영 대표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서를 전달했다.

전라북도 정읍의 ‘단풍미인한우’가 가축의 사육부터 축산물의 가공ㆍ유통 및 판매까지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 받았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13일 정읍 소재 단풍미인한우 본점에서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법인 김준영 대표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증원 장기윤 원장과 배도권 광주지원장, 단풍미인한우 김준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사, 감사, 총괄본부장 등 관계자, 정읍시청 서영종 축산과장, 전북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이성효 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단풍미인한우는 2015년 6월 인증원과 MOU를 체결하고, HACCP 인증을 위해 예산과 인력 등을 투자, 이날 한우 포장육 부문에서 인증마크를 받게 됐다.

단풍미인한우는 향후 각 단계별 HACCP 인증률을 높여 통합인증 제품 생산에 참여하는 업소를 늘릴 계획이다.

장기윤 인증원장은 “안전관리통합인증은 농장부터 식탁까지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차별화된 시스템”이라며, “단풍미인한우가 통합인증 획득을 계기로 매출도 증가하고 브랜드 가치도 제고되는 등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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