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는 14일 오후 2시 코엑스 컨퍼런스룸(318호)에서 ‘2017 웰니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보건산업 국제 행사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17’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개인형 웰니스’를 주제로, 치료 중심에서 예방 및 관리 강화로 점차 변화하고 있는 헬스산업의 패러다임에 맞춰 개인 맞춤형 웰니스 서비스에 대한 현황과 최신 트렌드, 관련 연구 결과 등을 공유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암웨이의 웰니스 접근방법(Kathryn M. Armstrong 박사, 미국 엑세스 비즈니스 그룹) △보건산업 분야 웰니스 평가표 개발 및 산업 적용 사례(김우선 수석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4차 산업과 웰니스 테크놀로지(이기원 교수,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맞춤형 화장품과 웰니스 솔루션(김주덕 교수, 성신여대) △인센티브 기반 웰니스 프로그램과 행동 변화(김치원 원장, 서울와이즈요양병원) △유전자 분석과 웰니스 솔루션(최민 이사, 제노플랜코리아㈜) 등의 주제를 발표한다.

암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R&D 총괄 조양희 부사장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 등과 더불어 개인 맞춤 형태의 웰니스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는 규제의 영역에서 보다 유연한 자세를 취하고, 학계는 기반 연구 및 실증 작업을 지속하며, 업계에서는 고객에 중점을 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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