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범정부 불량식품근절추진단 협의체’ 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관계부처 협업을 통한 먹을거리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범정부 불량식품근절추진단 협의체’ 회의를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무총리실, 식약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경찰청 등 중앙부처와 17개 시ㆍ도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4년간 불량식품 근절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별 식품안전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올해 범정부 합동단속 계획과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비식용 원료의 식용 유통, 유통기한 위ㆍ변조 등 수입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집중적인 범정부 합동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고의ㆍ상습적 위반 영업자를 시장에서 퇴출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평소 불량식품으로 피해를 입었거나, 식품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에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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