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부터 완제품, 수입품, OEM 등 전 제품 품질 관리

▲ 28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열린 LG생활건강 소비자안심센터 출범식에서 LG생활건강 CTO 이천구 부사장(왼쪽에서 4번째), LG생활건강 생산총괄 이상범 전무(왼쪽에서 5번째), 코카콜라음료 이형석 전무(왼쪽에서 6번째) 등 제품 품질 관련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원료 및 부자재부터 완제품, 수입품, OEM, ODM 등 전 제품의 개발에서 유통 단계까지 품질을 관리하는 소비자안심센터를 운영한다.

28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소비자안심센터 출범식에는 LG생활건강 최고기술책임자(CTO) 이천구 부사장과 생산총괄 이상범 전무, 코카콜라음료 이형석 전무, 소비자안심센터장 류재민 상무, 디자인센터 김종일 상무 등 제품 품질 관련 전사 임원을 비롯해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소비자안심센터는 LG생활건강뿐 아니라 더페이스샵, 코카콜라음료, 해태htb 등 모든 자회사들의 역량을 모아 무결점의 소비자 안심 품질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원료나 자재, 상품 선정 단계부터 법규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유해물질을 검증하고 위험 발생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차별적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품질혁신 활동을 벌인다.

또 자체적으로 안심품질 인증제도를 개발ㆍ운영해 품질관리 시스템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보다 높은 윤리적 관점으로 품질기준을 만들고, 제품을 만들어내는 전 과정에서 철저히 원칙이 준수되도록 하는 품질관리 체제를 갖춰야 한다”며 “소비자안심센터 출범이 소비자들의 편안한 삶을 추구하며 사회적으로도 인정받는 소비자 지향의 선도적인 회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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