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제약사 제니안파마 통해 출시…1천여개 약국서 판매

▲ 내츄럴엔도텍이 이란에서 선보이는 Gen Estro-G100

내츄럴엔도텍(대표 장현우)은 이란의 제약업체 제니안파마(Geneian Pharmed)를 통해 이달부터 현지에서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제품을 선보인다.

내츄럴엔도텍은 지난해 2월 제니안파마와 원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란 식약처로부터 원료 허가를, 이란 상무부로부터 원료 납품 허가를 받아 원료 수출을 완료했다.

이달부터 현지에서 선보이는 완제품은 ‘Gen Estro-G100’이라는 이름으로 의사 처방을 통하거나 이란 내 1000여개 약국을 통해 판매된다.

내츄럴엔도텍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백수오, 한속단, 당귀 3가지 생약을 배합한 갱년기 여성 건강을 위한 기능성 원료다.

장현우 내츄럴엔도텍 대표는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효능과 안전성이 지속적으로 증명되며 새로운 해외 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이란에서의 성과는 중동 건강식품 시장 진출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여러 중동 국가 수출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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