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인도네시아 세븐일레븐과 MOU…수출 플랫폼 구축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열리는 2017 두바이식품박람회에 국내 42개사와 통합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신규 유망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동 및 동남아 이슬람 시장으로 농식품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열리는 2017 두바이식품박람회(Gulfood)에 참가하고, 3월 1일에는 인도네시아 세븐일레븐과 신규 수출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aT는 두바이식품박람회에서 홍삼제품, 건강기능식품, 음료 등 현지 선호도가 높은 수출유망품목 중심으로 국내 42개 업체가 참가하는 통합국가관을 마련해 한국 농식품의 웰빙ㆍ프리미엄 이미지를 홍보하고, 신규 바이어 거래선을 발굴한다.

또, 3월 1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그랜멜리아 호텔에서 현지 세븐일레븐 운영 총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Modern Sevel Indonesia과 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를 통해 현지 세븐일레븐 주요 매장에 한국식품관을 설치ㆍ운영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우선적으로 자카르타 시내 주요 매장에 한국식품관을 시범 운영한 후 설치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여인홍 aT 사장은 “중동 및 동남아 이슬람 시장은 18억 명의 무슬림 소비자를 둔 수출유망시장”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두바이식품박람회 참가와 세븐일레븐과 MOU 체결이 이슬람 시장 개척의 시발점이 되도록 향후 지역 전담조직을 통해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17 두바이 식품박람회 참가업체 : 42개 업체
* aT(31), 경기(2), 충북(1), 전북(3), 전남(5)

aT(15) 표준형 △퓨어플러스 주식회사(알로에음료) △코아통상(농심컵라면) △제이엘글로벌커넥션스(구운 인삼) △일화(인삼제품) △아미트레이딩(비스킷) △세비아인터내셔널(알로에음료) △세미기업(후루티 스무디) △문경오미자밸리(오미자청) △리마글러벌(포도) △농업회사법인 내몸애(자색양파즙) △농업회사법인남해섬흑마늘(흑마늘) △구안산업(발효홍삼액) △인산가(오리지널 죽염) △오케이에프(알로에베라킹)

aT(16) 개방형 △금강B&F(야수커피) △네이처셀(캔과일음료) △동원에프앤비(동원참치) △주식회사 선인(식물성크림) △튤립인터내셔널 주식회사(알로에음료) △동아ST(박카스) △청우식품(계란과자) △세븐코상사(빵가루) △몽고식품(진간장) △에이치케이 트레이딩(아이스콘초코) △푸드야식품(단감) △한국인삼공사(홍삼정) △산에이코리아(조미김) △주식회사 씨엔씨코퍼레이션(아이싱시트) △코리나무역(옥수수과자) △광동제약(비타500, 차류) △대하식품(모찌볼)

경기도 △해여름(천일염) △한양에프앤디(순한김)

충청북도 △교동식품(삼계탕)

전라북도 △제이앤에스글로벌(삼계탕, 떡볶이) △고려자연식품(유자차, 자몽차) △강동오케익(수제초코파이)

전라남도 △동부생약영농조합법인(꿀 제품) △농업회사법인도담(홍차 밀크잼) △대창식품(마른김) △자로커피(인삼큐브) △정남진장흥농협(표고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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