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내 외식 브랜드의 중국 화남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제34회 광저우 프랜차이즈 박람회(The 34th China Guangzhou International Franchise Expo)’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aT는 국내 외식 업체들의 △구이가 △피자마루 △야들리애치킨 △불고기브라더스 △스피드런치박스 △BHC △용우동 △주스탐 △먹쉬돈나 등 현지 유망 브랜드로 한국관을 구성해 사업 파트너 발굴을 위한 홍보와 상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aT는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타이베이와 베트남, 태국, 상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충칭 등 올해 총 8차례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광저우 프랜차이즈 박람회가 개최되는 광둥성은 1인당 소비 지출액과 식품 소비 지출액이 화남권역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등으로 외식업계가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34회 광저우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한국 업체별 브랜드
△㈜가업에프씨 ‘구이가’ △㈜푸드죤 ‘피자마루’ △㈜제이케이글로벌 ‘야들리애치킨’ △비욘드에프앤비㈜ ‘불고기브라더스’ △화정F&C ‘스피드런치박스’ △㈜비에이치씨 ‘BHC’ △㈜용마을 ‘용우동’ △㈜올어바웃 ‘주스탐’ △㈜빅바이트에프엔비 ‘먹쉬돈나’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