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브루 by 바빈스키’와 ‘마켓오 디저트’를 한 번에

 

한국야쿠르트와 오리온이 손잡고 ‘콜드브루by 바빈스키’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상품 2종을 선보인다.

오는 20일부터 선보이는 디저트 상품은 오리온의 ‘마켓오 디저트 생브라우니’와 ‘마켓오 디저트 생크림치즈롤’가 한국야쿠르트의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와 세트로 구성돼 있다.

‘생브라우니’와 ‘생크림치즈롤’은 오리온의 디저트 카페 ‘랩오(LabO)’에서 판매 1ㆍ2위를 기록하고 있는 브라우니와 포레스트(삼각형 롤 케이크)를 소비자가 좋아하는 맛과 제형으로 새롭게 만든 제품이다.

‘생브라우니’는 일반 브라우니보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으로 이탈리아 리얼 초콜릿과 벨기에산 버터, 국내산 계란 등을 사용했다. ‘생크림치즈롤’은 삼각형의 케이크 외관에 이탈리아 리얼 초콜릿과 호주산 타투라 크림 치즈, 프랑스 게랑드 소금을 사용했다.

제품 기획과 생산은 오리온에서 담당하며, 판매는 야쿠르트 아줌마 또는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오리온 신규사업부문 김형석 전무는 “맛있고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오리온과 한국야쿠르트의 기업철학과 정신이 잘 맞아 이번 콜라보를 진행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양사의 노하우를 연계한다면 앞으로 새로운 제품 출시는 물론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와 서비스 창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야쿠르트 김동주 마케팅 이사는 “이번 디저트 제품을 시작으로 양사의 기술력이 응축된 신선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양사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신선하고 건강한 제품을 만드는 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디저트와 콜드브루 커피는 생산 후 8~10일 동안만 10℃ 이하에서 냉장 유통 판매한다.

세트는 생브라우니와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 생크림치즈롤과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 총 4종으로 구성되며, 하루 300세트 한정 판매 제품으로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먼저 선보인다. 가격은 제품 구성에 따라 3500~4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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