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는 3일 제4회 농정신문고와 브라운백 미팅을 동시에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금요 농정신문고’, ‘금요 브라운백 미팅’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금요 농정신문고’는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장관이 직접 듣고 답하는 자리이며, ‘금요 브라운백 미팅’은 정부 세종시 이전으로 외부 의견 수렴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해당 분야 전문가와 격의 없이 논의하는 자리이다.

오는 3일에는 제4회 농정신문고와 브라운백 미팅이 동시에 열릴 예정으로, ‘농정신문고’에서는 △우수 농식품 공영홈쇼핑 판로 확대 △AI 농가에 농신보 보증 한도 확대 △유기농업자재 영세율 확대 △타작물 재배 논에 배수 개선사업 우선 지원 △조선ㆍ해운업 종사자 귀농창업자금 지원 요건 완화 등에 대해 민원인과 소통한다.

‘브라운백 미팅’은 미국의 新행정부 출범에 따라 향후 농업분야에 예상되는 통상분야 전망과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구할 예정이다.

김재수 장관은 “농식품 공직자 모두가 진심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농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정책고객ㆍ전문가들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농식품 정책의 품질을 높이고, 농정신문고ㆍ브라운백 미팅을 현장 중심의 새로운 정책 개선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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