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3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농협-육가공기업 간 한돈 뒷다리살 구매ㆍ공급 협약 체결식에서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부장(왼쪽에서 9번째)과 구매ㆍ공급 업체 임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돈(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 부위의 수급 불균형 해소와 육가공 원료육 수급 안정을 위해 농협과 육가공기업들이 협약을 맺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월 31일 중앙회 본관에서 품목축협을 비롯한 공급자와 구매자간 원료육 구매ㆍ공급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드람양돈농협, 대전충남양돈농협, 부경양돈농협, 보성녹돈, 농업회사법인 돈마루㈜, 영농조합법인 태흥한돈 등은 CJ제일제당㈜, 대상㈜, ㈜오뗄, 에쓰푸드㈜, ㈜SPC GFS 등 6개사에 올 한해 총 5100톤(월 425톤)의 냉장 뒷다리살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내년도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한돈협회, 한국육가공협회,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농협경제지주 등 관련 단체의 중재로 공급자ㆍ구매자 간에 자율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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