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지원 대상 사업자 신청 접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농업인 소득 증대와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 농식품 정책자금’ 지원 대상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정책자금 지원 규모는 농식품 수출 지원자금이 3757억 원으로 비중이 가장 높으며, 다음으로 식품가공원료 매입자금 679억 원 등으로, 대출기간은 1년, 금리는 고정금리(농업경영체 2.5%, 일반업체 3%)와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농식품 수출 사업자와 식품ㆍ외식 사업자, 유통 사업자 등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서는 aT 홈페이지(www.at.or.kr 고객지원사업>자금지원>사업자별 지원안내)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되며, 해당 사업장 소재지 aT 지역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여인홍 aT 사장은 “미국의 트럼프 정부 출범과 영국의 브렉시트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 추세에 대응하고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돕기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농식품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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