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생명공학연구원-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 동물실험 결과

▲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주원료인 백수오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에스트로지®)’이 퇴행성 관절염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부종 억제 평가를 위한 동물시험에서 저용량과 고용량 투여그룹 모두 골관절염 치료 약물의 성분인 세레콕시브(Celecoxib)와 동등 수준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백수오, 한속단, 당귀를 배합한 건강기능성 원료로 내츄럴엔도텍이 보유한 핵심 특허 중 하나이다.

이번 연구는 세 차례 임상시험에서 확인된 폐경기 여성의 관절 통증 개선효과를 세포 및 동물 실험을 통해 작용기전을 확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이뤄졌다.

세포실험 결과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건강한 연골을 유지하는 인자들의 활성을 증가시키면서 퇴행성 관절염을 유도하는 인자들의 활성을 억제시켰으며, 동물실험에서는 염증으로 인해 발생한 부종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포실험에서는 백수오, 한속단, 당귀 각각의 뿌리 추출물보다 복합추출물을 연골세포에 처리했을 때 연골세포 형성과 분화를 보다 증가시키면서 퇴행성 관절염을 더욱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와 관련한 논문은 Preventive Nutrition and Food Science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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