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호 회장, 패키징산업 발전 위해 대내외적으로 앞장 설 것

▲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2017 신년인사회에서 연합회 회원 및 임원 등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는 11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 다이너스티A홀에서 연합회 회원 및 소속원로, 임원, 비가입 단체장 및 상근임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동호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월 출범한 우리 연합회는 감당하기 어려운 목표를 앞세우기 보단 작은 과제부터 수행하자는 마음이였으나, 올해부터는 패키징산업에 직ㆍ간접적으로 구성하고 있는 인적ㆍ물적 요소들간에 상호 이해협력을 확대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세계 패키징 관련 조직들과도 교류를 확대해 국제 패키징산업에서 대한민국 패키징산업의 입지를 잘 구축할 수 있도록 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또, “패키징산업 관련 친환경ㆍ친위생 패키징 기술 연구를 통한 다양한 소재ㆍ제품의 선도적 개발, 지구환경 보호, 안전 물류 위한 국제적 관리 및 표준체계 구축 등 광범위한 사업이 연합회 중심으로 다뤄져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신 회장은 “패키징산업의 미래를 이어나갈 보다 많은 패키징 전문인력을 양성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패키징산업 발전을 위해 산업ㆍ학계ㆍ연구단체ㆍ정부간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

▲ 신동호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장이 2017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 연합회 회원사의 단체별 올해 주요 사업 계획 소개, 연합회 회원사인 강성규 한국포장기계협회장, 석용찬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장 등 단체장 신년 인사, 사업 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연합회 회원사는 한국포장협회, 한국포장학회,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한국포장기계협회, 한국포장수출입협회,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 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 한국공업포장협회, 한국포장기술사회, 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 한국환경포장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 등 총 12개 단체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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