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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생산ㆍ수출 10년간 2배로 늘린다2016년 600억 수준 차 생산액 2026년 1200억으로
나명옥 기자  |  myungo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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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6  11: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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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는 △고품질 산업화 추진 △한국 대표 명차 육성 △차 소비문화 확대 등 3개 분야 10개 세부 추진과제를 포함하는 ‘차 산업발전 및 차문화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농식품부, 차 산업발전ㆍ차문화 진흥 기본계획 수립

차 산업 부흥을 통한 신동력산업 육성과 국민 건강 향상을 위한 ‘차 산업발전 및 차문화 진흥 기본계획’이 마련됐다. 정부는 이를 통해 현재 600억 원 수준인 차 생산액을 2026년 12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수출액은 현재 500만 달러에서 2026년 1000만 달러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품질 산업화 추진 △한국 대표 명차 육성 △차 소비문화 확대 등 3개 분야 10개 세부 추진과제를 포함하는 ‘차 산업발전 및 차문화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 시행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10년 후 차 생산액과 수출액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확대(생산액 1200억 원, 수출액 1000만 달러)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①고품질 산업화를 통하여 품질ㆍ가격 경쟁력을 제고하고 ②한국 대표 명차를 육성해 수출경쟁력을 확보하며 ③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차문화 교육을 실시, 소비기반을 확대하기로 했다.

고품질 산업화 추진
먼저, 주산지 중심 차 산업화 단지를 육성하고 품질 고급화 등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화학비료 절감 등을 통해 품질을 고급화하고 △친환경 인증 확대 등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하며 △ICT융복합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소비자 신뢰 향상과 생산기반 조성으로 국내 수급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주산지 기계화 생산 산업화 단지 육성 △재배ㆍ생산 시설 현대화 △차 전문유통센터 건설 등 산업화 기반을 구축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다.

한국 대표 명차 육성
보성, 하동, 제주 등 주산지 지역브랜드를 한국 명차로 우선 육성하고, 한국 명차 우수품종을 개발ㆍ보급해 수출 경쟁력을 제고한다.

수출 활성화를 위해 녹차 외 홍차 등으로 수출전략 품목을 다양화 하며, 차 기능성 소재 제품 개발 등 신수요 창출을 위한 R&D를 추진한다. 또, 차 수출전문조직을 육성하고,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한다.

차 소비문화 확대
생활 속 녹차 대중화를 위한 다중시설 시음사업, 학교급식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고 어린이, 청소년 등 차세대 대상 다도ㆍ다례 교육 등으로 차문화를 보급, 차 소비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산자ㆍ소비자 대상 차 관련 교육과 차 산업ㆍ문화 진흥을 견인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ㆍ훈련기관과 전문인력 양성기관도 지정ㆍ운영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ㆍ추진으로 우리 차의 산업화와 명품화를 통해 그동안 정체돼 있던 차 산업이 신동력 산업으로써 활력을 되찾고 국민 건강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기본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차산업 관련 기관ㆍ단체뿐만 아니라, 차 문화 진흥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와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분야별 세부 추진과제

분야

세부 추진과제

1. 고품질 산업화 추진

가. 주산지 중심 산업화단지 육성

나. 안전성 관리ㆍ유통 투명성 강화

다. 품질 고급화ㆍ품질표시 강화

라. 민간단체 역량 강화ㆍ협업

2. 한국 대표 명차 육성

가. 대표 브랜드 육성ㆍ우수품종 개발

나. 수출품목 다각화 및 신수요 창출 R&D

다. 수출 전문조직 육성ㆍ마케팅 강화

3. 차 소비문화 확대

가. 생활 속 녹차 대중화 기반 조성

나. 차 소비문화 보급 확대

다. 교육기관 확대ㆍ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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