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장관 주재 가축방역심의회 개최

▲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은 24일 열린 가축방역심의회에서 전국 가금 관련 시설 및 차량 등에 대한 일제소독에 축산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김재수 장관 주재로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해 ‘전국 일시 이동중지 발령 및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4~25일 동안 전국 가금 관련 시설, 차량 등에 대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검역본부 및 지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현지 소독 실태를 점검하며, 소독 미실시 농가 등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하기로 했다.

또, 고병원성 AI 발생 상황과 이번 일제 소독 점검결과 분석 등을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할 계획이나, 발령시점과 기간은 농식품부 장관이 판단해 결정키로 했다.

김재수 장관은 고병원성 AI의 전국적인 확산 차단을 위해 이번 전국 가금 관련 시설 및 차량 등에 대한 일제소독에 축산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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