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논현동 소재 함하우스에서 열린 제3회 카레 및 향신료 연구회에서 연구회 위원장 정하열 교수(앞줄 왼쪽 두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레 및 향신료 연구회(위원장 정하열, 한경대 교수)는 10월 26일 서울 논현동 소재 함하우스에서 제3회 카레 및 향신료 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회에서는 제5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심포지엄을 리뷰하고, 김춘영 영남대 교수가 비만 및 비만관련 질환에 대한 커큐민의 기능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교수는 비만세포의 분화과정에 커큐민이 작용해 항비만 효과를 나타낸다며, 렙틴 과다에 의해 장내 타이트정션의 기능에 변화가 생기고 장에서 영양소 흡수 변화가 생기는 현상을 커큐민이 작용하여 회복시킴으로써 항비만 효과가 나타난다고 밝혔다.

이날 연구회에는 정하열 연구회장을 비롯해 김현위 오뚜기 중앙연구소장, 김춘영 영남대 교수, 김도만 서울대 교수, 김기은 서경대 교수, 백무열 경희대 교수, 나혜경 성신여대 교수, 이진규 이화여대 교수, 임석원 호서대 교수와 박형환 ㈜라파스 부사장, 박근호 씨엔티 대표, 김재흥 할랄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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