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홍삼 한삼인, 19일 인삼생산자협의회ㆍ중소기업경영자협회와 업무협약

▲ (사진 왼쪽부터) 김송호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장, 권헌준 한국인삼생산자협의회장, 안종일 농협홍삼 한삼인 대표가 농협 인삼의 명품화ㆍ세계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홍삼 한삼인(대표 안종일)과 11개 인삼농협으로 구성된 한국인삼생산자협의회(회장 권헌준, 풍기인삼농협조합장),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회장 김송호)는 19일 천안 소재 상록호텔 회의실에서 농협 인삼의 명품화ㆍ세계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곳은 △농협 인삼제품, 중소기업 제품 판매 확대ㆍ홍보 협력사업 △농협인삼의 소비자 신뢰 구축과 투명한 유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GS1 도입 △인삼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술 개발ㆍ컨설팅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한 신사업 발굴과 상생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력추적관리, 유효성분 인증, 투명한 유통경로 등을 담은 GS1(국제상품코드 표준화기구) 표준기술과 ICT 기술을 접목해 농협인삼 제품이 국내 시장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난 9월 중국 알리바바그룹이 자사 모든 플랫폼에 GS1 표준을 적용하기로 발표했다”며, “GS1 기반의 농식품 안전체계를 적극 추진해 농협 인삼이 수출산업ㆍ창조농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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