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인삼 진세노사이드 성분 분석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앞서 작물보호제, 중금속, 무기성분, 미생물, 영양성분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데 이어 이번 진세노사이드 적합성에 대해 추가로 인정받았다.

KGC인삼공사가 획득한 총 6개 분야 196개 항목의 시험성적서는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총 72개국 86개 해외시험인정기관의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국제효력을 갖게 된다.

이는 국내 홍삼의 해외 수출시 인증받은 항목에 대해서 별도의 시험이나 제품인증을 다시 받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해외 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