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COEX에서 열린 제15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개막식에서 주요 인사들이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제15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가 18일 COEX에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100여 기업 등이 참가해 유기농 식품ㆍ화장품, 천연제품, 유기농자재, 천연 건강기능식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관 내에는 180㎡ 규모의 수출상담장이 마련돼 중국ㆍ일본ㆍ홍콩 등 11개국 34개 기업 바이어들이 국내 업체들과 수출 상담을 벌인다.

행사 이튿날에는 제18회 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도 열린다. 품평회에서는 총 20점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품평회에는 씹어 먹는 유기농 청국장, 유기농 미강을 이용한 과립 효소, 유기농 양파 식초, 유기농 보리 새싹 효소, 유기농 국화차 등 기존에 출품되지 않았던 유기가공식품이 다수 선보인다.

한국유기농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20일까지 열린다.

▲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가운데) 등이 박람회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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