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 팜 선도농가 60곳의 성공 노하우와 조언 등을 담은 ‘현장에서 전하는 스마트 팜 유형별 선도사례’를 발간했다.

이 사례집은 스마트 팜 도입을 희망하는 농가나 도입 초기 농가들이 자신의 여건과 비슷한 사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선도농가들을 품목, 규모, 시설수준에 따라 11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소개한다.

특히, 선도농가별로 벤치마킹 포인트를 제시하고,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농가 유형과 도입장비, 투자비용 및 그에 따른 소득향상 등의 효과를 소개하고, 전문가가 분석한 성공요인을 함께 실었다.

스마트 팜 도입 계기와 자신만의 운영 노하우, 도입하고자 하는 농가에 해주고 싶은 조언 등은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냈다.

책자 뒷부분에는 스마트 팜 관련 정책사업과 다양한 자금조달방법, 교육일정 및 스마트 팜 기기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사례집 2000부를 전국의 시ㆍ군ㆍ구(215곳), 스마트 팜 현장지원센터(10곳) 등을 통해 배포하는 한편, 각종 설명회와 박람회, 스마트 팜 교육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책자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팜 대표 홈페이지(www.smartfarmkorea.net) 자료실에 전자파일 형태로 게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