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대표 조인수)은 28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속 사단법인 경제정의연구소가 주최하고, 1만5,000 여개의 주한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진행한 제4회 바른 외국기업 상에서 바른 외국기업 베스트 10 중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한국피자헛은 평가 항목 중 한국에 대한 기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준법성 부문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분야로 나눠 평가한 제4회 바른외국기업상 선정 기업 중에서 한국피자헛은 한국쓰리엠, 한국후지제록스, 오미아코리아에 이어 4위에 올랐다. 바른외국기업 베스트10에는 이외에도 내쇼날 스타치(5위), 호텔롯데(6위) 등의 기업들이 포함됐다. 경실련은 2001년부터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 투자기업중 매출액 500억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준법 윤리 공헌 성과 등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바른 외국기업을 선정해왔다. 선정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1. 한국의 공정거래질서와 기업관련 법규를 성실히 지키는 기업2. 내·외국인간 평등을 지키는 기업3. 산업안전에 유의하는 기업4. 기술혁신과 기술이전을 강화하는 기업5. 탈세하지 않는 기업6. 환경오염을 시키지 않는 기업7. 종업원의 능력개발과 복리증진 및 노사화합을 이루는 기업8. 고용증대에 힘쓰는 기업9. 한국의 경제발전에 공헌하는 기업10. 한국사회의 문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기업현수랑기자 nutrition@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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