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정책대안 제시로 식품산업 발전 유도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식품저널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국내 식품산업계의 권익을 대변하고 소비자들과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1997년 8월 1일 창간한 식품저널은 우리 식품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 왔습니다. 또한 국내 식품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식품산업 분야 최고의 전문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난 19년간 우리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식품저널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우리 농업ㆍ농촌의 개방화는 날로 가속화되고 세계 경제 상황은 불확실성을 지나 위기의 시기를 맞고 있으며, 계속되는 이상기후로 농산물 수급 불안정의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식생활 수준 변화에 따른 소비자의 요구 또한 증대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의 농식품 산업계는 이러한 국내외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는 창조경제를 정책 기조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금 식품저널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식품저널은 우리나라 식품업계를 대표하는 전문지로서 우리 농식품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고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가치 있는 정보 제공과 정책대안 제시로 식품산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우리나라 최고의 언론매체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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