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음식ㆍ토종 브랜드 현지화ㆍ세계화 첨병 되어주길

홍기운 한국외식산업대학교수협의회장

저성장 침체기의 글로벌 경기와 변화ㆍ혁신의 시대정신 속에서 식품저널은 식품ㆍ외식ㆍ유통산업의 역사와 문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동시에 현장의 살아있는 정보지식에서부터 신동향ㆍ신이론ㆍ신기술ㆍ신과학 등 미디어그룹으로서 식품ㆍ외식분야의 비전이자 미션으로 가치창출을 해왔습니다.

특히 산ㆍ학ㆍ관ㆍ연 공조시스템은 물론 온ㆍ오프라인 구축과 다양한 채널 그리고 YUMMY SPACE 발행 등을 통해 이제 명실상부한 식품ㆍ외식 전문지로 위상을 구축해 왔습니다. 동시에 과거와 현재에 이어 미래의 콘텐츠를 확립하면서 글로벌 전문지 및 유일무이한 식품ㆍ외식 최고 전문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외식산업은 과거에서부터 미래까지 인류 생활방식과 밀접하게 관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문화가치로 연계되는 산업분야임이며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큰 역할을 해 온 식품저널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식품저널은 외식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 분야의 양적ㆍ질적 선도는 물론 산ㆍ학ㆍ관ㆍ연의 대표적인 매체로서 대안이자 미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한류 열풍에 편승한 우리 음식과 토종 브랜드의 현지화ㆍ세계화의 첨병이 되어주길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국내 외식산업의 체질 개선 및 경쟁력 강화, 선진화ㆍ정보화, 시스템화 및 기술혁신화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식문화 창달과 정보소통의 공간으로서 컬래버레이션 될 수 있게 더 큰 가교역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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