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장에 고추장 대신 겨자가루와 콩가루로 간을 해보세요

음식의 간을 맞추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소금이다. 그러나 지나친 나트륨 섭취는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섭취권고량의 두 배 정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0년부터 나트륨 줄이기 실천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나트륨을 줄인 메뉴를 개발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국민식단을 제안하고 있다. 식품저널은 나트륨 줄이기를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개발한 삼삼한 요리법을 매주 소개한다. <편집자 주>

 

1인분
중량 580g
영양성분 열량 299.9㎉ 탄수화물 8.26g 단백질 4.46g 지방 0.09g 나트륨 163.6㎎

재료(1인분 기준)
재료 닭가슴살(100g), 당근(20g), 붉은 고추(6g), 풋고추(6g), 대파(6g), 쑥갓(4g), 표고버섯(14g), 애호박(60g), 김치(40g), 팽이버섯(40g), 당면(21g), 숙주(40g), 떡(40g)
육수 당귀(10g), 대추(20g), 오가피(30g), 함초(20g)
양념장 겨자가루(5g), 고춧가루(20g), 콩가루(5g), 쌀겨(5g), 다진 마늘(3g)

만드는 법
1. 육수 재료를 넣고 20분간 끓여 육수를 낸다.
2. 닭가슴살과 당근을 다져 모양을 잡은 뒤 김 오른 찜기에 넣고 찐다.
3. 고추, 대파는 어슷 썰고, 쑥갓, 표고버섯, 애호박, 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 손질한다.
4. 당면과 숙주는 뜨거운 물에 데쳐 준비한다.
5. 양념장 재료를 섞은 뒤 육수(13g)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6. 준비한 재료를 담고 육수를 부은 뒤 양념장을 넣고 끓여 마무리한다.

나트륨 줄이기 tip
양념장에 고추장 대신 겨자가루와 콩가루로 간을 해 나트륨 사용을 줄였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