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외식으로 즐기던 요리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반조리 편의식 제품 ‘백설 쿠킷(Cookit)’을 출시했다.

‘백설 쿠킷’은 원재료를 제외한 나머지 부재료와 소스로 구성돼 있다. ‘백설 쿠킷’에 동봉된 파우더를 닭고기나 돼지고기 등에 입혀 튀김을 만들고, 소스로 맛을 더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백설 쿠킷 찹쌀 탕수육’을 이용하면 돼지고기에 탕수육 파우더를 입혀 프라이팬에 굽고, 최적화된 비율로 만든 소스에 채소를 넣어 끓이기만 하면 돼 20분이면 찹쌀 탕수육을 완성할 수 있다.

이미 조리가 되어있어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되는 가정간편식(HMR)과 비교하면 ‘백설 쿠킷’은 일정 부분 직접 조리 과정이 필요한 제품이다.

필요한 재료를 따로따로 준비하는 번거로움은 최소화하고,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백설 쿠킷’은 ‘찹쌀 탕수육kit’, ‘닭강정kit’, ‘오꼬노미야끼kit’, ‘감자 수제비kit’ 등 아시안 메뉴 4종과 ‘크림 리조또kit’, ‘트러플 리조또kit’, ‘맥앤치즈kit’, ‘매시드 포테이토kit’ 등 서양식 메뉴 4종 등 총 8종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3480~49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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