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재팬(주)(http://www.nuskin.co.jp/)는 난소화성 덱스트린을 배합한 특정 보건용식품 글루코이즈를 23일부터 발매한다고 발표했다.글루코이즈는 난소화성덱스트린(식물섬유)를 포함하고 있으며, 당의 흡수를 지연시켜 준다. 혈당치는 공복시에 낮아지고, 식사 후 영양소(당질)이 소화·흡수됨으로써 급격히 상승하게 되는데, 이 상승곡선을 완만하게 억제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난소화성 덱스트린은 보건 효과 성분으로 인가되어 있으며, 식사와 함께 섭취함으로써 당질의 소화물인 포도당의 소장에서의 흡수 속도를 느리게 한다. 감미료는 칼로리 제로의 에리스리톨(천연감미료)를 사용했다. 또 당질 추출물도 배합되어 있다. 물에 타서 마시는 분말 타입이며, 1회분 개별포장된 스틱타입이기 때문에 휴대도 간편하다.글루코이즈는 뉴스킨사의 영양보조식품 브랜드인 퍼머넥스에서 최초로 특정 보건용 식품으로서 인가를 받았으며, 생활습관에서 오는 질환의 일차적 예방을 위해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참고> 특정 보건용 식품이란 보건(保健;건강을 유지하다)의 효과가 의학적으로 증명되어,후생노동성 장관으로부터 건강에 대하여 어떤 기능을 갖고 있는지를 제품에 표시하는 것을 허가받은 식품이다. 1991년 "현명하게 먹자"를 컨셉으로 탄생했으며, 주로 생활습관병의 일차적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현하 기자(hhkim@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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