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자조금연합과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농협유통,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는 28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단백한 건강밥상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축산자조금연합(회장 이병규)은 28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농협유통,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와 함께 ‘단백한 건강밥상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축산자조금연합은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식품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농식품부는 국민 건강 증진과 우리 축산물 인식 제고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한다. 체인스토어협회와 각 대형마트는 매장 및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올바른 정보 전달에 협조한다.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은 “축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이같은 시기에 생산과 유통이 힘을 합쳐 공동의 발전을 도모함에 든든하고 의미가 매우 크다”며, “축산농가와 유통업계의 상호이해와 신뢰에 기반한 오늘의 협약이 우리 축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규 축산자조금연합 회장은 “소비자 접점에 있는 유통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축산물 섭취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여 국내산 축산물 소비 활성화는 물론, 우리 국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갑수 체인스토어협회장은 “하루 내방객 300만명인 4대 대형유통사와 함께 우리 축산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 축산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상생협력 캠페인 동참을 약속하는 양해각서 서명식과 우리 축산으로 건강한 밥상을 만드는 우리 축산 건강밥상 퍼포먼스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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