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유산슬, 해물누룽지탕, 깐풍기, 짬뽕, 짜장, 백짬뽕 등 대표적인 중국요리 6가지를 간편가정식으로 개발해 ‘피코크 반점’이라는 자체 브랜드(PL)로 선보인다.

‘피코크 반점’ 6종은 모두 기존 ‘피코크 초마짬뽕’을 생산하고 있는 협력업체 고것참식품과 함께 개발했다.

또, 피코크 상품개발팀에 조선호텔 중식 레스토랑 호경전 출신 셰프가 합류해 ‘피코크 반점’의 전체적인 레시피를 총괄했다.

‘피코크 반점 유산슬’(660g 2인분, 8980원)은 신선 해물, 야채, 버섯 등을 사용했으며, ‘피코크 반점 해물누룽지탕’(420g 2인분, 6980원)은 해물과 각종 버섯의 향이 조화를 이룬다. ‘피코크 반점 깐풍기’(670g 2~3인분, 9980원)는 바삭한 닭튀김과 새콤달콤 특제소스가 잘 어우러져 있다.

‘피코크 반점 짬뽕’(1200g 2인분, 6980원)은 국내산 홍합과 오징어를 사용했으며, ‘피코크 반점 짜장면’(900g 2인분, 5980원)은 직화로 볶아냈다. ‘피코크 반점 백짬뽕’(1240g 2인분, 6980원)은 국내산 홍합과 오징어를 넣고 맑게 끓여내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하반기에 칠리새우, 크림새우, 난자완스, 멘보샤 등 고급 중화요리는 물론 짬뽕밥, 잡채밥 등 식사 부분도 추가로 ‘피코크 반점’ 메뉴로 개발할 계획이다.

정민우 피코크 바이어는 “향후 ‘피코크 반점’은 간편가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았던 고급 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맛과 위생이 보장된 중화요리를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