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aT센터에서 열려

▲ ‘제7회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aT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6회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 전시장 모습.

제7회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가 20일부터 23일까지 aT센터에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주요 지자체들이 참가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선보이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천한 45개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들은 지역 농축수산물을 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인 제품을 소개한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국내 주요 식품·외식기업을 바이어로 유치, 박람회 기간 중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과의 상담을 주선한다. 바이어단은 조직위가 제공한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의 상품정보를 검토한 뒤 필요한 업체를 선택해 맞춤형 구매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미래 먹을거리를 선보이고,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은 유망 식품기업 육성 사업 등을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식품·외식업체용 기기, 주방솔루션 관련 기업도 대거 참가한다.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힐링요’를 생산하는 에릭스도자기, 친환경 소재 패키지 전문기업 동양팩, 채소 절단기 업체 ㈜HRS, 주방가전 전문기업 세원시스첸, 대형가마솥과 편수냄비 등을 생산·유통하는 아미쿡 등이 참가한다.

대성F&B, 청우식품, 백제물산, 미사랑, 순창본가, 해들초, 태조, 광천김 등 B2B 식자재를 생산하는 기업들은 외식업체들과 상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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