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임원진들이 10일 제36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터치 버튼을 누르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가 주최하는 ‘2016 제36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10일 SETEC에서 개막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국내ㆍ외 200여개 브랜드가 374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커피, 치킨, 쇠고기, 삼겹살, 순대, 감자탕, 육개장, 스몰비어, 세계맥주, 피자, 분식, 키즈카페, 수제버거, 한식, 일식, 삼계탕, 꼬치구이, 족발, 도시락, 설렁탕, 스파게티, 오징어, 반찬, 스테이크, 고로케, 마카롱, 죽, 핫도그, 샌드위치, 샤브샤브, 월남쌈, 홍삼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사업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유명 모델들이 참여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패션쇼’가 열리고,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세미나도 개최된다.

첫날인 10일 오후 3시 30분부터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과에서「올바른 프랜차이즈 창업」이라는 주제로 프랜차이즈 창업의 장점과 창업 시 꼭 확인해야 할 내용 등을 강의하고, 11일 오후 1시부터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미국서부지회가 데이빗 허슨 국제변호사, 한누리 이주공사 대표와 함께 「미국 진출의 성공 노하우」라는 주제를 세미나를 연다. 이날 2시 30분부터는 한누리창업연구소의 「프랜차이즈의 상권분석」, 4시부터는 한국창업경영연구소의 「2016프랜차이즈 시장전망」 세미나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오후 1시부터 「미국 진출의 성공 노하우」강의, 2시 30분부터 로버스트 컨설팅의 「가맹점 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상가임대차보호법」, 4시부터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마케팅 비법」에 대한 강의를 한다.

조동민 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창업자들이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도록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해 평생을 함께 할 착한 프랜차이즈와 만남이 이루어지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100세 시대의 창업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만큼 안전한 창업을 선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임원진과 자문단, 프랜차이즈업체 대표 등이 제36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서 개막 기념 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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