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협회, 29일 총회서 20대 회장 선출

▲ 이창환 ㈜동서 회장
한국식품산업협회 새 회장에 이창환 ㈜동서 회장 선임이 확실시 되고 있다.

1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금년 2월 박인구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이 임기만료됨에 따라 당초 식품산업협회 회장단은 제20대 새 회장에 김상헌 (주)동서 고문을 추천키로 의견을 모았으나, 김 고문은 다시 이창환 ㈜동서 회장을 협회장으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환 ㈜동서 회장을 협회 회장으로 재 추천한데 대해  협회 회장단은  별다른 이견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다른 후보자가 나오지 않아 오는 29일 열리는 식품산업협회 총회에서 이창환 ㈜동서 회장을 선출하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이창환 ㈜동서 회장은 1953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9년 동서식품에 입사, 2004년 대표이사에 취임했으며, 10년 가까이 동서식품을 이끌어오다가 지난 2013년 동서식품 사장에서 ㈜동서 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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