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연방식량안전기구(AFSCA)는 칠레 국적의 무역회사가 유럽연합으로 수출한 우크라이나산 분말 우유에 대해 긴급 통제명령 조치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이 분말우유의 샘플검사에서 유럽연합이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는 항생물질인 클로람페니톨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벨기에 농업부는 우크라이나산 분말우유의 수입금지 조치는 당장 취하지 않을 것이나, 당분간 수입되는 관련품목에 대해 전 유럽연합의 항구에서 철저한 검사가 실시 될 것이라고 밝혔다.(화란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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