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이왕 한국식품관은 기존 30개 식품 수출업체와 신규 입점한 5개 식품 수출업체의 차류ㆍ장류ㆍ유제품ㆍ음료ㆍ면류 등 116개 제품을 판매한다.
한국식품전 기간 중에는 한국식품관에 입점한 한국식품을 58위안(1만원 상당) 이상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전기밥솥ㆍ한국식품 선물세트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첫날인 23일에는 유자차ㆍ조미김 등 중국인에게 한국식품이라는 인식이 강한 식품들이 많이 판매됐으며, 평일 대비 5배인 8만 위안의 한국식품이 판매됐다.
농식품부 강혜영 수출진흥과장은 “중국 온라인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많은 중국 소비자들이 한국 농식품을 접하게 될 것”이라면서, “중국 온라인쇼핑몰에 구축된 한국식품 전용관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한국농식품 이벤트 개최와 함께 좀 더 다양한 한국식품이 입점되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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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