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카레ㆍ향신료 연구회 개최

▲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함하우스에서열린 제2회 카레 및 향신료 연구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레 및 향신료 연구회(위원장 정하열, 한경대 교수)는 18일 서울 논현동 소재 함하우스에서 제2회 카레 및 향신료 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회에는 정하열 한경대 교수, 노봉수 한국식품과학회장, 정병상 오뚜기 중앙연구소장, 유익제 오뚜기제유 대표, 정라나 경희대 교수, 박종철 순천대 교수, 정해정 대진대 교수, 이종훈 차의과학대 교수, 이삼빈 계명대 교수, 이재환 성균관대 교수, 이진규 이화여대 교수, 권영주 이화여대 교수, 백진경 을지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연구회에서는 정라나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교수가 ‘한국음식 속 향신료’에 대해 강의했다. 정 교수는 의식동원과 식치에 대해 설명하고, 건강에 있어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향신료를 이용한 궁중음식인 전약과 수정과 등을 소개했다.

정승현 오뚜기 이사는 ‘카레 역사와 향신료의 기능성’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세계의 다양한 카레와 카레 응용요리, 향신료의 기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연구회 후에는 카레소스 마늘빵, 카레볶음밥으로 만든 아란치니, 카레 3종(레드ㆍ그린ㆍ옐로우), 카레양파소테와 쇠고기 안심스테이크, 타바스코강황 아이스크림 등 카레ㆍ향신료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로 만찬을 즐겼다.

한국식품과학회 카레 및 향신료 연구회는  카레ㆍ향신료 연구자의 상호 교류 강화, 카레ㆍ향신료의 기능성 연구 활성화를 통해 카레의 건강성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고, 다양한 카레 요리 개발로 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 10월 30일 창립됐으며, 오뚜기가 후원한다.

▲ 카레 3종 (레드ㆍ그린ㆍ옐로우)
▲ 카레 감자칩
▲ 카레 바게트
▲ 카레 바게트
▲ 카레 오일 파스타와 카레 볶음밥
▲ 카레 볶음밥 아란치니
▲ 카레소스 새우
▲ 탄두리 치킨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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