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31일 서울 대림미술관에서 열린 ‘덴마크 쿠킹 워크숍’에서 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 대사(오른쪽)와 줄리 리만 여사가 참가자들과 함께 덴마크 오픈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다.
주한 덴마크 대사관은 덴마크 집밥을 배우는 ‘딜리셔스 덴마크’ 쿠킹 워크숍을 지난 10월 31일 서울 대림미술관에서 개최했다.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우는 덴마크 레시피’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 대사 부부와 참가자 70여 명이 함께 덴마크 오픈샌드위치 ‘스뫼레브뢰드’를 만들어 먹고, 덴마크인 셰프에게 레시피와 식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덴마크인 프레데릭 발터 셰프는 덴마크 치즈, 그린란드 새우, 훈제 연어, 돼지고기 등 다양한 토핑을 올려 7가지 오픈 샌드위치와 카나페 등을 만들어 보였다.

이번 행사는 덴마크 패션 디자이너 헨릭 빕스코브의 전시가 열리는 대림미술관의 문화 프로그램(D PASS)와 연계해 진행됐다.

주한 덴마크 대사관은 지난 9월 북유럽 4개국 대사관이 공동 개최한 북유럽 식품 프로모션에 이어 지난 10월까지 덴마크 가정식을 배우며 '휘게(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에서 오는 행복)를 체험하는 쿠킹클래스'를 가진 바 있다.

▲ 덴마크인 셰프가 다양한 토핑을 올린 오픈 샌드위치 ‘스뫼레브뢰드’를 만드는 방법을 선보이고 있다.
▲ 덴마크 쿠킹 워크숍 참가자들이 덴마크식 오픈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다.
▲ 덴마크식 오픈 샌드위치 7종과 카나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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