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명 ‘도드람포크’서 ‘도드람한돈’으로 변경

▲ 이영규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이 2020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8일 창립 25주년 기념식 개최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8일 안성팜랜드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갖고, 2020 비전과 새 BI를 발표했다.

이영규 조합장은 “창립 30주년이 되는 오는 2020년까지 총사업량 3조5000억원을 달성하고, 2016년부터는 김제 지평선산업단지 내 제2의 LPC 건립을 시작해 2018년까지 완공하겠다”며,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2020 비전 선포에 이어 돼지고기 브랜드명 ‘도드람포크’를 ‘도드람한돈’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비자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한돈’을 접목시켜 수입육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대한민국 대표 돈육 브랜드로서의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도드람한돈’의 새 BI 워드마크는 글자를 하나하나 깎아낸 듯한 느낌으로 대한민국 돈육 브랜드로서의 정통성을 강조했다.

 
이영규 조합장은 “도드람은 조합원을 위한 조합,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조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협동조합형 패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영규 도드람 조합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020 비전ㆍBI 선포 기념 버튼을 누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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