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랄레스토랑, 할랄마켓 등 정보 제공

한식재단(이사장 강민수)과 글로벌할랄(대표 강현수)은 무슬림을 위한 관광 애플리케이션인 ‘할랄코리아(HALAL Korea)’를 출시했다.

할랄(HALAL)은 아랍어로 ‘허용된’ 이라는 뜻이며 과일, 채소, 곡류 등 모든 식물성 음식과 해산물, 이슬람식으로 도살된 고기가 할랄 식품에 해당된다.

 
‘할랄코리아’는 방한 무슬림과 국내에 거주하는 무슬림을 위한 통합 애플리케이션으로, 무슬림이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 정보를 제공한다. 할랄인증 레스토랑,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 뷔페 레스토랑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누어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할랄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식료품점 정보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할랄 여부를 판별해 식료품을 구매하는 무슬림들이 마음 놓고 쇼핑할 수 있도록 바코드 스캔 기능을 추가했으며 할랄 레스토랑, 식료품 정보 외에도 무슬림이 선호하는 한국의 관광지, 무슬림을 위한 국내 기도소 정보와 함께 기도하는 방향인 메카 쪽을 안내하는 나침반 기능도 실었다.

‘할랄코리아’에 소개된 할랄 레스토랑, 식료품점, 기도소, 한국의 유명 관광지 등은 애플리케이션 내에 탑재된 길 안내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다.

‘할랄코리아’는 할랄코리아, 한식재단, Korean Food Foundation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구글플레이와 애플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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