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미국의 식품위생감사기관인 AIB(미국제빵협회, American Institute of Baking)가 실시하는 감사에서 국내외 12개 공장 모두 최상위 점수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AIB는 맥도날드, 펩시코 등 글로벌 500여 기업을 대상으로 위생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제조시설 환경, 설비, 개인 위생 등을 평가한다.

이번 감사결과, 오리온은 국내외 모든 공장이 1000점 만점에 900점 이상을 획득했다. 특히 한국의 청주공장은 955점, 중국의 상해공장은 980점을 받으며 최고등급(Superior) 선인 930점을 뛰어넘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외 공장은 글로벌 식품 위생ㆍ안전의 출발점으로, 매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며, “보다 철저한 생산공정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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